플레이스 관련 정보를 찾다 보면 서로 반대되는 조언을 만나게 됩니다. 블로그 리뷰가 제일 중요하다는 사람과, 요즘은 효과가 없다는 사람이 동시에 있습니다. 둘 다 거짓말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각자의 가게에서는 사실이었을 테니까요.
가중치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어떤 요소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업종에 따라, 지역에 따라, 시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검색 로직도 계속 손질됩니다. 작년에 잘 통하던 방법이 올해는 아무 반응이 없는 일이 흔합니다.
그러니 '정답'을 찾아 헤매는 대신, 내 가게에서 무엇이 통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갖추는 편이 낫습니다.
카더라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세 가지를 한꺼번에 바꿨으니 어느 것이 효과였는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심지어 내가 한 일과 무관하게 경쟁 가게가 내려갔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결론이 사실처럼 굳어지고, 다음 사람은 사진만 열심히 바꾸다 시간을 버립니다.
확인하는 절차
- 1바꾸기 전에 현재 순위를 기록한다. 기준선이 없으면 비교할 대상이 없다
- 2한 번에 하나만 바꾼다. 이게 전부다
- 3최소 1~2주는 기다린다. 반영에 시간이 걸리고, 하루치 변동은 그냥 잡음인 경우가 많다
- 4순위와 함께 경쟁 가게의 지표도 같이 본다. 내가 내려간 건지 남이 올라온 건지 구분하기 위해서다
- 5결과를 적어둔다. 기억은 자기가 믿고 싶은 쪽으로 왜곡된다
느립니다. 하지만 세 달쯤 지나면 내 가게에서 무엇이 듣고 무엇이 안 듣는지에 대한, 남에게서는 얻을 수 없는 목록이 남습니다.
지름길에 대해
저희는 이 방법을 안내하지 않습니다. 대신 업종 분류를 맞추고, 키워드를 제대로 고르고, 정보를 채우는 일부터 하시길 권합니다. 이쪽은 돈이 들지 않고, 로직이 바뀌어도 사라지지 않으며, 무엇보다 실제로 손님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채우는 일입니다.
결국 필요한 건 기록입니다
순위는 매일 바뀝니다. 그런데 우리는 보통 순위가 크게 떨어졌을 때만 확인합니다. 그 시점에는 이미 무슨 일이 있었는지 되짚을 자료가 없습니다.
매일 같은 시각에 기록만 남아 있으면, 순위가 흔들린 날짜와 내가 무언가를 바꾼 날짜를 맞춰볼 수 있습니다. 마케팅사령부가 하려는 일이 그것입니다.